갭투자 주의사항과 전세가율 뜻, 확인방법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갭투자와 전세가율을 이해하지 않고는 투자를 하기 어렵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재태크 수단으로 각광받아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갭투자는 비교적 적은 초기 자본으로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갭투자에는 여러가지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갭투자의 개념과 주의사항, 그리고 전세가율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갭투자란?

갭투자는 부동산 투자 방법 중 하나로,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갭)을 이용해 부동산을 매입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매매가 6억원의 아파트가 있고 전세가가 5억원이라면, 1억원의 차액(갭)만 있으면 해당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게 됩니다. 소액의 자본으로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따르기 때문에 하나씩 공부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갭투자 주의사항

1. 전세가율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갭투자에 유리하지만, 동시에 리스크도 커집니다. 예를 들어, 전세가율이 80%라면 매매가 5억원의 아파트의 전세가는 4억원이 됩니다.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초기 자본이 적게 들지만, 전세가 하락 시 추가 투자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2. 전세 수요 파악

전세 수요가 높은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세 수요가 적은 지역에서는 공실 위험이 커져 투자금이 더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전세 수요를 파악하는 요소 중 그 지역의 인구 증가, 인프라 개발, 학군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3. 리스크 관리

갭투자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리스크도 따릅니다. 따라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 부동산에 분산 투자를 하거나 전세가 하락에 따른 추가 투자금 비용 발생에 대한 예비비를 마련해 놓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전세가율이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투자 결정에 정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적은 자본으로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어 갭투자에 유리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전세가가 하락할 경우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매가 6억원의 아파트가 있을 때 전세가 4.8억 원이었다면 전세가율은 80%입니다. 이러한 경우 1.2억원의 자본만으로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세가가 2년 뒤 하락을 하면서 4억원이 된다면 8천만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세가율 확인하는 방법

 

전세가율을 확인할 때 저는 '호갱노노' 라는 홈페이지 혹은 어플을 사용합니다. 내가 확인하고자 하는 아파트를 누르면 왼쪽과 같이 현재 매매가와 전세가가 나오면서 갭과 전세가율을 알려줍니다.

위 예시에 따르면 매매 5억7,250만원 / 전세 3억 9,000만원으로 갭은 1억 8,250만원이고 전세가율은 68.1%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번 더 확인해야할 것은 그 아래에 평균이라고 나오면서 70.5%로 되어 있습니다. 그건 이 아파트의 전세가율 평균이 70.5%인데 현재는 68.1%로 전세가율일 현재는 조금 낮은 편이다라고 알 수 있습니다. 

 

결론

갭투자를 통한 부동산 투자는 정말 매력적인 투자 방법이지만 항상 리스크에 대비하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우리가 투자하는 것 중에 가장 큰 투자 금액이 드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이 공부가 필요합니다.

전세가율, 시장상황, 금리, 전세 수요, 학군지, 환경, 교통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위해 함께 공부해서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